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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서 해야 할 일 - 주식투자 절대 원칙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주식투자 절대 원칙'을 읽고 있다. 종이책으로 읽던 중 밀레의 서재에서 검색해 보니 이 책이 있었다. 오디오 기능을 이용해서 아침에 운동하면서, 출퇴근하면서 들었다. 회사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어려울 때 투자할 수 있다 지난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시기, 많은 국민들이 자본시장에 대한 큰 깨달음과 자각을 얻었다. '위기야말로 기회'라는 새로운 시야가 그것이다. 모두가 공포에 떨 때야말로 더욱 적극적으로 주식투자에 나서야 할 때라는 것을 깨달았다. 과거의 경험을 통해 자본시장의 특성을 간파한 이들이 담대한 선택에 나섰고, 그 결과 큰 수익을 거뒀다. 만약 앞으로 팬데믹 같은 위기상황이 또 생겨난다면, 당신을 어떻게 할 것인가? 있는 자금 없는 자금 다 동원해서 주식시장에 뛰어들지 .. 2022. 8. 19.
투자하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할 질문 - 주식투자 절대 원칙 친구가 추천한 주식농부 박영옥님의 '주식투자 절대원칙'을 읽었다. 기본적 평가를 어떻게 하고 어떤 관점으로 투자를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일반 개미가 따라 하기에 부담스러운 점들도 있지만 태도와 마음가짐은 분명 배울 점이 많았다. 첫 3가지 질문은 '기업의 기초 체력'과 관련이 있다. 1. 기업이 속한 산업의 전망은 어떠한가? 아무리 경영자가 수완이 좋고 직원들이 단합된다 해도, 업종 자체가 사양길에 접어들고 있다면 투자하기 좋은 기업이라고 할 수 없다. 한국에는 수출 의존도가 높은 기업이 많으니, 세계적 동향도 살펴야 한다. 5년 정도 전망이라면 너무 짧지도 않고 예측이 불가능할 만큼 너무 길지도 않아 적당하다. 경기 흐름에 민감한 cyclical 기업의 경우 성장기에서 정체기로 갔다가 다시금 성.. 2022. 8. 18.
이익을 극대화하는 포트폴리오 구성 원칙 월가 구루들의 견해 차이 당신이 아무리 최고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늘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재점검하고 보유종목을 개편해야 한다. 물론 그 주기에 대한 이견이 있고, 기준에 대한 판단이 다르지만 모든 투자자에게 필요한 일이다. 1. 피터 린치는 가능성이 있는 주식을 모두 골라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되, 중간점검을 통해 가능성이 낮아지는 종목을 솎아내면서 포트폴리오를 관리하여 10개 중에 한두 종목만 소위 10루타 종목이 되면 전체의 포트폴리오는 큰 이익이 난다는 논지를 편다. 즉, 어차피 무엇이 대형 수익을 내줄 것인지는 하느님만 아는 일이므로 포트폴리오에서 손실은 극소화하고 이익은 극대화하는 전략을 펼치는 것이다. 2. 워런 버핏은 10년 이상 가져갈 수 있는 종목이 아니라면 사지도 말고, .. 2022. 8. 15.
초심자의 행운에 숨겨진 함정 시골의사의 책은 예전에 몇 권 읽었었다.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 2권'과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을 읽었는데, 특히 '시골의사의 자기혁명'은 정말 대단한 책이라고 느꼈던 기억이 난다. 방대한 독서력과 필력. 당시는 투자하기 전이라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은 사놓고 읽지 않다가 중고 판매를 해버렸다. 오늘 집근처 도서관에 들렀다가 찾던 책이 없어 당황하던 중에 '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란 책이 있어 집어 들었다. 요즘에는 매스컴에는 나오지 않지만 저자의 독서력과 필력이 대단하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과연 10년도 더 전에 저자는 시장에 대해서 무슨 말을 했었을지, 그리고 지금 상황과는 어떻게 관련이 있을지 보고 싶었다. 읽던 중 초심자의 행운이라는 단락을 읽다가 정말 나의 상황에 맞는 .. 2022.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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