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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복리_비선형으로 불어나는 힘, 그리고 그것을 멈추지 않는 일 복리란 원금에 이자가 붙으면서 그 이자에 이자가 붙는 방식을 말한다. 이는 선형적이 아니라 기하급수적 과정이다.생각과 인간관계도 그럴 수 있다. 물질적 세계에서는 제약을 받지만 비물질적 세계에서는 더 자유롭게 복리로 불어날 수 있다. 복리는 돈의 시간 가치와 연관되어 있는데 이는 모든 현대 금융의 초석이라고 할 수 있다.- Farnam Street. 통섭과 투자 더하기가 아니라 곱하기로 자란다복리(Compouding)는 원금에 붙은 이자가 다시 이자를 낳고,그 위에 또 이자가 쌓이며 불어나는 방식을 가리키는 사고 도구다.이 모델은 수학, 그중에서도 지수적 성장의 영역에서 왔다.핵심은 그것이 더하기처럼 선형으로 늘지 않고 곱하기처럼 기하급수로 자란다는 데 있다.흔히 아인슈타인이 복리를 세계 8대 불가사의라.. 2026. 6. 23.
15. 확률과정_경로는 못 맞혀도 분포는 다룬다 독립변수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예측하기란 불가능하지만 확률 과정을 통해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다. 이를테면 매일의 주가를 맞힐 수는 없지만 장기간의 주가 분포를 통해 확률을 추산할 수는 있다. 주식시장이 하루에 10% 등락할 가능성보다 1% 등락할 가능성이 큰 것은 분명하다.- Farnam Street. 통섭과 투자 개별 경로 대신 분포를 읽는다확률과정은 시간에 따라 변하는 무작위 변수들의 모임으로,개별 경로 하나하나는 예측할 수 없어도 그 전체의 분포와 규칙성은 다룰 수 있게 해 주는 사고 도구다.이 모델은 수학, 그중에서도 확률론에서 왔다.내일의 주가는 맞힐 수 없지만,충분히 긴 기간의 분포를 보면 확률을 추산할 수 있다.주식시장이 하루에 10퍼센트 출렁일 가능성보다 1퍼센트 움직일 가능성이 훨씬 큰 .. 2026. 6. 22.
14. 무작위성_우연을 실력으로, 잡음을 신호로 착각하지 않기 비록 인간의 뇌가 이해하느라 애를 먹지만 세상의 대부분은 무작위적이며 비연속적이고 비순서적인 일들로 가득하다. 우리는 무작위성에 '속아서', 우연히 일어난 일과 우리의 통제 밖의 일 사이에 인과관계를 부여한다.이런 식으로 행운에 속는 효과, 즉 잘못된 패턴을 찾아내는 실수를 수정하지 않으면 우리는 사건들이 실제보다 더 예측 가능하다고 믿으며 그에 따라 행동하는 우를 범하게 될 것이다.- Farnam Street. 통섭과 투자 패턴이 없는 곳에서 패턴을 본다무작위성(Randomness)은 세상의 많은 부분이 인과도 순서도 없는 우연으로 이루어져 있는데도 인간의 뇌가 거기서 굳이 원인과 패턴을 찾아내려 한다는 사실을 일깨우는 사고 도구다.이 모델은 수학, 그중에서도 확률론에서 왔고,거기에 속는 인간의 성향에.. 2026. 6. 22.
13. 대수학의 등식_달라 보이는 것을 같다고 증명하는 기술 대수학이 등장하면서, 서로 달라 보이는 것들이 실은 같을 수 있음을 수학적으로 또한 추상적으로 입증할 수 있게 되었다. 수학 기호를 조작함으로써 양쪽이 일치하거나 불일치함을 보일 수 있는데, 이로 말미암아 인류는 실로 엄청난 공학적, 기술적 능력을 획득하게 되었다. 대수학의 기초만 알아도 여러 가지 중요한 결과들을 이해할 수 있다. 기호를 옮겨 같음과 다름을 증명한다대수학의 등식은 겉으로 달라 보이는 두 대상이 본질에서 같음을, 또는 다름을 기호의 조작만으로 입증하는 사고방식이다.이 모델은 수학, 그중에서도 대수학에서 왔다.산술이 구체적인 수를 다룬다면,대수학은 수를 기호로 대신 세워 관계 그 자체를 다룬다.미지의 양을 글자로 놓고 양변을 같은 규칙으로 옮기면,처음에는 보이지 않던 등가나 모순이 드러난다.. 2026.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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