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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세추종16

di-worsify를 경계하라_챔피언처럼 생각하고 거래하라 '챔피언처럼 생각하고 거래하라'에서 저자인 마크 미너비니는 di-worsify란 용어를 소개한다. 리스크를 헷징 하기 위해 분산투자하는 것을 diversify라고 하는데, 분산투자하려다가 수익만 깎아 먹고 헷징도 못하는 상황이 di-worsify라는 것이다. 종목 일부를 매각하고 자본을 다른 종목에 재분배할 때 포트폴리오가 지나치게 얕고 광범위하게 분산되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종목 수가 많으면 일일이 따라가기 힘들 뿐 아니라 포지션 크기가 작아져서 잠재적인 초고수익을 훼손하게 된다. 즉, 지나치게 분산투자하면 초고수익 성과를 절대 달성할 수 없다. 이와 반대인 극단적인 경우로 포트폴리오의 대부분을 한 종목에 집중하면 파괴적인 하락 이벤트에 노출될 수 있다. 주식에 문제가 생기고 엄청난 하락(말하자면 5.. 2024. 12. 20.
터틀 트레이더가 되기 위해 답해야 할 질문 마이클 코벨의 '터틀 트레이딩'에서도 소개되었지만 추세추종 기법을 사용하는 터틀 트레이더의 탄생 배경은 참 흥미롭습니다. 저명한 트레이더인 리처드 데니스와 윌리엄 에크하르트는 성공적인 트레이더는 훈련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지, 아니면 타고난 자질로 인해 가능한 건지에 대해 내기를 하였습니다. 리처드 데니스는 훈련으로 육성 가능하다는 입장이었고, 윌리엄 에크하르트는 다른 입장이었습니다. 싱가포르의 한 거북이 농장에서 영감을 얻은 그들은 '터틀'로 이름 지은 문하생들을 받아서 훈련을 시켰고 그들은 큰 성과를 거둬 월가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터틀 선발 시 했던 질문에 대한 글을 소개합니다. 1. 전체 원금 규모에 비해 가끔씩만 과도하게 공격적으로 투자하더라도 원금을 다 잃게 된다. 2. 나의 조사분.. 2024. 3. 3.
이야기가 아니라 수(number)가 중요하다_Larry Hyte 무언가를 특정하지 않으면 그걸 얻을 수 없다. 상투적인 말 같지만, 나에게는 분명한 진리였다. ... 15년 후 대학을 졸업할 무렵 나는 똑같은 질문을 받았고, 예전과 똑같이 부자가 되고 싶다고 대답했다. 내게 돈은 F로 시작되는 단어와 같은 의미였다. 상상만으로도 매력적이고 내가 가장 원하는 상태인 자유 Freedom를 뜻했다. 이제껏 내가 한 모든 일은 자유 때문이다. 나는 원하는 것은 뭐든 할 수 있게 해 줄 자유를 원했다. 그러면서도 실패를 막아줄 보호 장치도 필요했다. 사람들이 잘하는 모든 일을 나는 다 할 수 없었다. 그래서 내 약점을 만회하기 위해, 콕 집어서 부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부의 원칙'. 래리 하이트 저. 노태복 역. 한빛비즈 시력 장애, 난독증 등의 장애로 어렸을 때부터 많은 .. 2024. 2. 10.
추세추종 기법에 대한 명언들 '왜 추세추종 전략인가'에서 저자 마이클 코벨은 리처드 돈치안, 윌리엄 어니건, 아모스 호스테터, 제시 리버모어, 로이 롱스트리트, 딕슨 와츠 등 추세추종 기법 개척자의 명언들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추세추종 트레이딩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 티커테이프와 싸우려 들지 마라! 2. 날카로운 도구와 강한 정신력만큼이나 레버리지는 많은 혜택을 가져다준다. 하지만 항상 조심해야 한다. 3. 어떤 규칙을 적용하든지 반드시 손실은 제한하고 수익은 그냥 놔두어야 한다. 4. 투기의 실수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심각한 건 물타기다. 손실이 난 종목은 무조건 매도하고, 수익이 난 종목은 보유하라. 5. 시장이 주지 않으려 하는 것을 얻어 낼 수는 없다. 6. 말은 싸구려..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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