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워런 버핏38 워런 버핏의 투자 실수와 교훈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으로 '오마하의 현인', '투자의 마법사'와 같은 별명을 갖고 있는 워런 버핏은 역사상 가장 성공한 투자자로서, 지난 50년 동안 주주들에게 연간 20%의 수익률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성공에도 불구하고 버핏은 오랜 경력 동안 몇 가지 잘못된 투자 결정을 내렸습니다. 한 강연에서 그는 가장 큰 실수와 그 실수로부터 무엇을 배웠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저지른 가장 큰 실수는 작위(commission)의 실수가 아니라, 부작위(ommission)의 실수였습니다. 즉, 했어야 했지만 하지 않은 실수지요. 제 능력 범위(circle of competence) 안에 있었는데도, 저는 엄지손가락만 빨고 있었습니다" 워런 버핏 버핏의 다른 실수들과 그 과정에서 그가 .. 2024. 2. 17. 기업 소유 마인드 고등학교 때부터 친한 친구와 얼마 전에 투자를 주제로 대화를 했습니다. 둘 다 재테크의 필요성은 공감했지만 저는 사업은 자신이 없어서 주식 투자를 한다고 이야기했는데, 친구는 주식 투자가 자신이 없어서 사업을 할 계획이라고 하더군요. 이 말을 하고 같이 웃었는데요, 저도 사업을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 적이 있었지만 여러 경험을 해봐도 사업은 저랑 맞지 않는 것 같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다른 직원들을 둬야 하는 사업은 말이지요. 부동산에도 크게 관심이 없어서 미국 주식과 외화에 투자를 하고 있는데, 다음과 같은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투자는 사업과 가장 비슷한 것이 될 때 가장 현명하다. 벤저민 그레이엄 우리의 경험으로 보건대, 증권시장에서는 정말 훌륭한 기업의 지분이 협상을 통해 그 기업 전.. 2024. 2. 12. 가치투자에 적용할 수 있는 제1원리에 기초한 사고 정신적 격자 모형은 찰리 멍거의 많은 가르침 중 하나로서, 여러 분야의 기초적이고 핵심적인 개념을 바탕으로 판단의 체크리스트를 만드는 데 매우 유용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를 아는 것은 좋으나 모든 것을 알 수는 없겠지만, 기초적인 원리를 체득하고 이를 쌓아간다면 점들이 선으로 이어지듯 우리의 지식 체계도 더 촘촘해질 테지요. 지혜를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은 현실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지식들을 배우는 것이다. 천재가 아닌 사람이라도 어떤 사고 습관을 계발하면 다른 사람들보다 나은 사고를 할 수 있다. 찰리 멍거 '투자도 인생도 복리처럼(가우탐 바이드 저. 김상우 역. 부크온)'에 따르면, 기초적인 것의 완전한 이해가 좋은 것과 훌륭한 것을 가릅니다. 사물의 가장 기초적인 진리인 제1원리를 파악한.. 2024. 2. 12. 직업과 투자에서 지식을 복리로 늘려가려면... 나는 가장 똑똑하지도, 때로는 가장 부지런하지도 않지만 , 끊임없이 공부하는 학습기계(Learning Machine) 같은 사람들이 성공하는 모습을 계속 목격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매일 밤, 그날 아침 일어났을 때보다 조금 더 현명한 사람이 되어 잠자리에 듭니다. 이렇게 매일 조금씩 더 현명해지는 것은 아직 살아갈 날이 많은 (여러분 같은) 젊은이들에게 특히 더 도움이 됩니다. 찰리 멍거의 강연 중에서 작년에 읽었던 '투자도 인생도 복리처럼(가우탐 바이드 저. 김상우 역. 부크온)'을 최근 다시 읽고 있습니다. 세 번째 읽고 있는데 다시 봐도 좋네요. 좋은 책은 반복해서 읽어도 새로운 가르침과 느낌을 얻을 수 있다고 하는데, 이는 그 사이에 독자의 경험과 생각이 더 쌓였기에 변화된 관점으로 책을 대하기 .. 2024. 2. 11. 이전 1 ··· 5 6 7 8 9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