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투자220 이익을 극대화하는 포트폴리오 구성 원칙 월가 구루들의 견해 차이 당신이 아무리 최고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늘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재점검하고 보유종목을 개편해야 한다. 물론 그 주기에 대한 이견이 있고, 기준에 대한 판단이 다르지만 모든 투자자에게 필요한 일이다. 1. 피터 린치는 가능성이 있는 주식을 모두 골라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되, 중간점검을 통해 가능성이 낮아지는 종목을 솎아내면서 포트폴리오를 관리하여 10개 중에 한두 종목만 소위 10루타 종목이 되면 전체의 포트폴리오는 큰 이익이 난다는 논지를 편다. 즉, 어차피 무엇이 대형 수익을 내줄 것인지는 하느님만 아는 일이므로 포트폴리오에서 손실은 극소화하고 이익은 극대화하는 전략을 펼치는 것이다. 2. 워런 버핏은 10년 이상 가져갈 수 있는 종목이 아니라면 사지도 말고, .. 2022. 8. 15. 초심자의 행운에 숨겨진 함정 시골의사의 책은 예전에 몇 권 읽었었다.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 2권'과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을 읽었는데, 특히 '시골의사의 자기혁명'은 정말 대단한 책이라고 느꼈던 기억이 난다. 방대한 독서력과 필력. 당시는 투자하기 전이라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은 사놓고 읽지 않다가 중고 판매를 해버렸다. 오늘 집근처 도서관에 들렀다가 찾던 책이 없어 당황하던 중에 '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란 책이 있어 집어 들었다. 요즘에는 매스컴에는 나오지 않지만 저자의 독서력과 필력이 대단하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과연 10년도 더 전에 저자는 시장에 대해서 무슨 말을 했었을지, 그리고 지금 상황과는 어떻게 관련이 있을지 보고 싶었다. 읽던 중 초심자의 행운이라는 단락을 읽다가 정말 나의 상황에 맞는 .. 2022. 8. 15. 에너지원: 석탄 금속의 탄생: 나무가 숯으로, 숯이 금속으로 나무를 태운 불을 통해 빙하기를 견뎌낸 인류는 1만 년 전 신석기시대를 열었다. 6000년 전에는 나무를 태운 숯을 사용하기 시작. 나무로 불을 지필 때보다 더 높은 온도를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숯으로 불을 지표 온도를 높인 뒤 구리원석을 넣고 태웠더니 노란색 액체가 나왔는데 그것이 굳은 것이 구리. 금속이 섞인 덩어리를 숯과 함께 고열로 가열하면 뭔가 새롭고 단단한 물질이 나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금속의 탄생. 불에 구리 덩어리와 주석 덩어리를 함께 넣고 태워 청동을 발명. 청동으로 처음 만든 것은 무기. 구리와 주석이 함께 묻혀 있는 곳이 많지 않아 이 둘을 얻기 위해 교역이 시작. -> 무역의 탄생. 하지만 청동은 여전히 구하기 .. 2022. 8. 13. 자산 재분배(리밸런싱) 4가지 방법 1. 달력 사용법 자산 재분배를 언제 해야 좋은가에 대한 정답은 없지만, 안 하는 것보다는 하는 게 좋다. 하지만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은 '거래 비용'으로, 재분배 횟수에 따라 증가한다. 자산 가격의 움직임은 시장이 주는 '신호'일 수 있지만 매 분, 매 시간의 가격 움직임은 '소음'에 가까울 수 있다. 신호는 투자에 유익함을 주지만, 소음은 거래 비용과 피곤함만을 준다. 신호와 소음을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 J.P. 모건 자산운용의 CEO인 매리 캘러핸 어도스는 자산 재분배는 매우 강력한 도구이기 때문에 '항상' 한다고 말한다. 반대로 프린스턴 경제학 교수인 버튼 맬킬은 1년에 한 번만 포트폴리오를 재분배하라고 한다. p.290, 마법의 돈 굴리기 매일 혹은 매주 재분배를 하면 그만큼 거래 비용이 과.. 2022. 7. 19. 이전 1 ··· 51 52 53 54 5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