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투자220 자산배분 키포인트 자산배분에 대한 책을 몇 권 읽어봤지만 '현명한 자산배분 투자자(윌리엄 번스타인 저. 김성일 역. 에이지 21)'는 반복해서 읽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법의 돈 굴리기', '마법의 연금 굴리기' 등 자산배분에 대한 책을 집필한 김성일 작가의 번역이라 의미전달도 잘 된 것 같습니다. 이 책의 각 챕터 뒷부분에 'key point'라고 정리된 부분이 있어 가져왔습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관련 용어와 내용을 떠올리면서 적절한 자산배분과 투자 전략을 검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산배분의 원칙과 가치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는데, 저자인 윌리엄 번스타인의 다른 저작들도 읽어봐야겠습니다. 1. 위험과 수익 - 위험과 수익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높은 위험 없이 높은 수익을 기대하지 마라. .. 2022. 8. 31. 확증편향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확증편향'(confirmation bias): 투자자의 가장 큰 적 중 하나로, 주식을 사기 전에는 어느 정도 객관적인 분석이 가능하지만, 매수 후에는 오직 주관적인 분석만 가능. 주가가 떨어지면 대다수 투자자는 주가가 오르기를 바라고, 주식에 불리한 정보는 무시하기 십상. 결국 회복할 수 없을 만큼 주가가 떨어지고 나서야 투자자들은 마침내 실수를 인정하고 현실을 받아들인다. Reference. '내 주식이 떨어지면 '반등할 이유'만 찾는 당신에게...'. 김재현. 머니투데이. 2022.6.18 확증 편향이란, 자기가 ‘바라는 정보’만을 듣고 싶어 하는 심리적 상태를 의미한다. 사람들이 확증 편향에 빠지는 순간, 시장은 과열 혹은 패닉에 빠지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강세장에서는 사람들이 호재만 듣고.. 2022. 8. 20. 위기에서 해야 할 일 - 주식투자 절대 원칙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주식투자 절대 원칙'을 읽고 있다. 종이책으로 읽던 중 밀레의 서재에서 검색해 보니 이 책이 있었다. 오디오 기능을 이용해서 아침에 운동하면서, 출퇴근하면서 들었다. 회사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어려울 때 투자할 수 있다 지난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시기, 많은 국민들이 자본시장에 대한 큰 깨달음과 자각을 얻었다. '위기야말로 기회'라는 새로운 시야가 그것이다. 모두가 공포에 떨 때야말로 더욱 적극적으로 주식투자에 나서야 할 때라는 것을 깨달았다. 과거의 경험을 통해 자본시장의 특성을 간파한 이들이 담대한 선택에 나섰고, 그 결과 큰 수익을 거뒀다. 만약 앞으로 팬데믹 같은 위기상황이 또 생겨난다면, 당신을 어떻게 할 것인가? 있는 자금 없는 자금 다 동원해서 주식시장에 뛰어들지 .. 2022. 8. 19. 투자하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할 질문 - 주식투자 절대 원칙 친구가 추천한 주식농부 박영옥님의 '주식투자 절대원칙'을 읽었다. 기본적 평가를 어떻게 하고 어떤 관점으로 투자를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일반 개미가 따라 하기에 부담스러운 점들도 있지만 태도와 마음가짐은 분명 배울 점이 많았다. 첫 3가지 질문은 '기업의 기초 체력'과 관련이 있다. 1. 기업이 속한 산업의 전망은 어떠한가? 아무리 경영자가 수완이 좋고 직원들이 단합된다 해도, 업종 자체가 사양길에 접어들고 있다면 투자하기 좋은 기업이라고 할 수 없다. 한국에는 수출 의존도가 높은 기업이 많으니, 세계적 동향도 살펴야 한다. 5년 정도 전망이라면 너무 짧지도 않고 예측이 불가능할 만큼 너무 길지도 않아 적당하다. 경기 흐름에 민감한 cyclical 기업의 경우 성장기에서 정체기로 갔다가 다시금 성.. 2022. 8. 18. 이전 1 ··· 50 51 52 53 54 5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