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자산배분6

자산 배분과 합리성 기업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행위는 기업의 자산 배분이다. 왜냐하면 자본 배분이 장기적으로 주주의 가치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워런 버핏은 기업의 수익을 가지고 무엇을 해야 할지 결정할 때 논리적이고 합리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버핏이 생각하기에 합리성이야말로 버크셔의 경영에 차별화를 가져오는 주요한 특징이다. 이것은 다른 기업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특징이기도 하다.- 캐럴 루미스 수익을 어디에 배분하느냐의 문제는 기업이 라이프사이클에서 어디에 위치해 있느냐와 관련 있다. 기업이 경제적 라이프사이클에 진입할 때는 성장률, 매출, 수익과 현금 흐름에서 극적인 변화가 발생한다. 발전 단계에서는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에 진출해야 하기 때문에 기업은 적자를 본다. 그다음 단계인 성장기에는 수익을 거두지만 감당하지 .. 2024. 11. 20.
채권의 대표적인 특성 4가지 미국 장기채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ISA 계좌에 ACE 미국 30년 국채액티브(H)에 조금 들어가 있고, 투자한 엔화를 활용해서 BRJ iShares 20+ Year US Treasury Bond JPY H ETF에 들어가 있는데 이건 나름 비중이 큽니다. 2, 3년 후의 시세 차익과 그동안 얻을 배당금을 노리고 들어가 있지만 수익률이 계속 떨어지고 있어 기분이 썩 좋지는 않네요. 채권에 대한 공부가 더 필요하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투자하기 전에 공부가 먼저 됐어야 했는데, 또 반대가 되어버렸습니다. 오늘은 '돈 좀 있니? 채권해!'라는 책에서 소개하는 채권의 기본적인 특징을 알아보았습니다. 1. 만기가 있다 채권은 만기가 있는 ‘기한부증권’이다. 채권은 만기가 있어서 채권자와 채무자의 관계가 일정 기간.. 2023. 9. 29.
자산배분 키포인트 자산배분에 대한 책을 몇 권 읽어봤지만 '현명한 자산배분 투자자(윌리엄 번스타인 저. 김성일 역. 에이지 21)'는 반복해서 읽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법의 돈 굴리기', '마법의 연금 굴리기' 등 자산배분에 대한 책을 집필한 김성일 작가의 번역이라 의미전달도 잘 된 것 같습니다. 이 책의 각 챕터 뒷부분에 'key point'라고 정리된 부분이 있어 가져왔습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관련 용어와 내용을 떠올리면서 적절한 자산배분과 투자 전략을 검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산배분의 원칙과 가치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는데, 저자인 윌리엄 번스타인의 다른 저작들도 읽어봐야겠습니다. 1. 위험과 수익 - 위험과 수익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높은 위험 없이 높은 수익을 기대하지 마라. .. 2022. 8. 31.
자산 재분배(리밸런싱) 4가지 방법 1. 달력 사용법 자산 재분배를 언제 해야 좋은가에 대한 정답은 없지만, 안 하는 것보다는 하는 게 좋다. 하지만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은 '거래 비용'으로, 재분배 횟수에 따라 증가한다. 자산 가격의 움직임은 시장이 주는 '신호'일 수 있지만 매 분, 매 시간의 가격 움직임은 '소음'에 가까울 수 있다. 신호는 투자에 유익함을 주지만, 소음은 거래 비용과 피곤함만을 준다. 신호와 소음을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 J.P. 모건 자산운용의 CEO인 매리 캘러핸 어도스는 자산 재분배는 매우 강력한 도구이기 때문에 '항상' 한다고 말한다. 반대로 프린스턴 경제학 교수인 버튼 맬킬은 1년에 한 번만 포트폴리오를 재분배하라고 한다. p.290, 마법의 돈 굴리기 매일 혹은 매주 재분배를 하면 그만큼 거래 비용이 과.. 2022. 7.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