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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절대법칙9

Rule#1 투자에서의 매도 시점_01 기업이 더 이상 멋진 기업이 아닐 때Rule#1 투자 관점에서 '멋진' 기업은 우리가 소유하기를 원하며, 이해할 수 있고, 일관성이 있으며, 예측 가능하고 지속적인 해자가 있으며, '레벨 5'의 경영진이 있는 기업을 말한다. 멋진 기업은 물론 언제나 멋진 상태를 유지하는 기업을 말한다. 다시 말해 무언가 큰 변화를 겪을지라도 멋진 상태를 영원히 유지할 수 있는 회사이다. 멋진 기업에서 멋지지 않은 기업으로 바뀌는 이유로 두 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 외부로부터 공격을 받거나, 둘째, 내부 배반자가 있을 때이다.  외부 공격은 경쟁사가 해자를 건너와서 성을 무너뜨리는 경우를 말한다. 경영진이 해자를 방어하지 못하거나 경쟁사가 우리가 소유한 기업의 제품을 쓸모없는 것으로 만들 때 이런 일이 발생한다. 워드.. 2024. 5. 12.
가치투자자의 은퇴 후 생활 방법 두 가지_Rule#1 은퇴 뒤 생활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훌륭한 기업의 주식을 전부 팔아서 주택 담보대출을 상환하고 세계 여행을 하고 손자들을 방문하는 데 사용하는 방법이다. 다른 하나는 그대로 회사에 묶어 둔 채 필요한 만큼씩만 인출해서 은퇴 자금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어느 쪽이 더 좋을까? 시나리오 1: 주식을 전부 파는 방법주식을 팔 경우 100만 달러에 대한 세금을 제하고 남는 돈은 약 85만 달러이다(단순히 세금을 15%로 가정했을 때). 이를 연 4퍼센트 금리 정부 채권에 투자할 경우 매년 생활비로 떨어지는 세후소득은  3만 달러일 것이다.   Rule#1 투자를 하는 사람은 이런 은퇴 생활을 하지 않는다. 그들은 룰에 맞춰 움직이므로, 돈을 잃을 염려 없이 은퇴 자금을 투자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2024. 5. 12.
주주 지향적인 CEO_Rule#1 '주주 지향적(Owner oriented)'이라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그리고 CEO가 우리가 원하는 사람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주주 지향적인 CEO는 기업의 주주와 일치하는 이해득실을 가진 사람을 의미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와 스티븐 발머는 주주 지향적인 CEO였으며, 그에 맞는 방식으로 기업을 운영했다. 다음은 2002년 주주들에게 보내는 편지에 실린 내용이었다.  "우리 두 사람은 개인 자산 대부분을 기업 주식을 소유하는 데 투자했습니다. 1986년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식을 공개한 이후 우리는 단 한 번도 스톡옵션을 받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 없습니다. 이 사실이, 우리 둘의 개인적인 이해득실이 모든 주주들의 장기적인 이해득실과 정확히 일치한다는 것을 입증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2024. 5. 5.
장기부채와 단기 잉여현금흐름에 주목하라_Rule#1 기업은 가정과 같다. 돈 쓸데가 있는데 기다릴 수 없으면 돈을 빌린다. 우리는 보통 차나 집을 살 때 돈을 빌린다. 현금을 마련할 때까지 기다리면 평생 동안 못 살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대출받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다. 모든 기업이 그렇게 하고 모든 사람이 그렇게 한다. 매달 소득은 일정하거나 조금씩 증가하는 편이지만 빌린 돈이 너무 많아서 이자를 충당하지 못할 때 문제가 발생한다. 채무불이행이라는 상황이 발생하면 집(또는 자동차나 돈을 빌린 이유가 되는 것)을 팔아서 대출을 갚아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더 나은 일자리를 구하리라 기대하며, 다시 말해 '미래 소득'에 근거해서 대출을 늘리다가 실직한다. 그리고 집을 빨리 팔지 못해서 신용카드 빚을 쓰고, 그러다가 결국 채.. 2024.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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