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 진입에 앞서
- 대략적인 보유 기간이 어느 정도인가?
-> 단기 수익을 위해 매매를 시작했는데 수익이 발생하지 않으면 과감하게 time cut을 해야 한다.
- 강한 추세 파동이 나타날 것이라고 판단된다면 포지션 진입 단가에 지치게 신경 쓰지 말 것. 주금 더 싸게 사려다가, 혹은 비싸게 팔려다가 중요한 기화를 놓쳐버리고 후회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 시장가 주문을 고려하라.
- 큰 거래를 계획 중일 때는 분할 매수를 한다.
특히 기존의 추세에 반하여 진입을 하는 경우라면 아주 신중해야 하며, 추세가 완전히 반전되었다는 확증 조건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추세의 반대 방향으로 풀 베팅을 하는 것은 짧은 시간에 쪽박 차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 Pivotal point, trend reversal을 노릴 경우 분할로 진입하라.
- 추세가 많이 진행되었다 해서 막차를 탈 것이라는 두려움에 무조건 추세와 반대로 가는 매매를 하는 트레이더도 많지만, 이럴 때마다 기억해두어야 하는 점은 "추세는 생각보다 오래간다"는 사실이다.
-> 이미 진행 추세에 가담하는 것을 너무 두려워하지는 말아라. 최악의 경우 꼭지를 잡았다면 손절매로 끊어내면 된다.
- 상승 패턴이 실패한 bulltrap이나 하락패턴이 실패한 bear trap은 포지션 진입을 위한 좋은 신호가 된다.
-> 의미 있는 지지선이 붕괴되었는데 짧은 시간 내에 주가가 다시 지지선 위로 회복이 되면 상방 베팅을 하기에 좋은 기회가 되고, 반대로 의미 있는 저항선을 강하게 돌파하는 듯 보였지만 이내 저항선 밑으로 주가가 떨어지면 이는 추세가 그 힘을 소진해 간다는 신호이므로 하방으로 베팅하는 것이 권장된다.
- 가파른 조정은 때로 역발상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시점이 되기도 한다.
-> 완만한 상승을 이어가던 시세가 갑자기 가파르게 조정을 받으며 의미 있는 지지선을 붕괴시켰다면, 이는 추세의 전환이기보다는 일시적인 흔들림일 가능성이 더 높다. 진정한 추세의 전환은 대개 주가가 천정부지로 솟은 이후 상당한 분산 기간을 거친 후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 포지션에 진입할 때는 지정가 주문으로 야금야금 들어가는 것이 좋으며, 포지션을 청산할 때는 시장가 주문으로 재빠르게 나오는 것이 좋다.
- 피라미딩을 계획할 때는 초기 투자 자본보다 큰 금액을 베팅해서는 안 된다.
-> 추세파동의 진행 과정에서 추가로 베팅할 때에도 베팅 자금은 점차 작아져야 한다.
포지션 청산에 대하여
- 모든 포지션에 진입할 때는 반드시 손절매 전략을 세워야 한다.
-> 진입 순간부터 손절매 자동 주문을 걸자.
- 현재 시장 움직임이 명백하게 트레이더가 보유하고 있는 포지션과 반대라고 생각된다면 평가 수익과는 무관하게 포지션 청산을 해야 한다.
-> 자신의 포지션이 추세와 반대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포지션을 보유하는 것은 근거 없는 희망에 기대는 것과 같다.
- 애초에 포지션에 진입한 사유가 사라졌다면 포지션을 청산하라.
-> 자신의 생각이 틀렸음을 인정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
- 보유 중인 포지션이 수익을 내고 있다면 트레이더는 심리적으로 유리한 구간으로 접어든 것이다.
-> 손절매 주문을 본전 주문(Breakeven stop)으로 바꾸고 수익 극대화에 신경 쓰기만 하면 된다.
고점을 예단하고 포지션을 청산하지 말고 추세 전환을 확인하고 청산해야 한다.
- 포지션을 청산한 이후 새로운 포지션에 진입하기 전 일정한 시간을 두는 것을 권장한다.
-> 대개 포지션을 청산한 직후 트레이더는 강한 감정에 사로잡히기 일쑤로, 이런 순간 가장 어리석은 매매 판단이 나오기 쉽다.
Reference
'쩐의 흐름을 타라'. 마녀53. 에디터
손절매의 필요성
추세추종 트레이딩에서 가장 중요한 문구는 '손실은 짧게, 이익은 길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손실은 짧게'는 위험 관리에 있어서도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 손실을 길게 가져가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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