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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3

대중의 광란에서 벗어나는 법_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골드만삭스의 로버트 멘셜은 '시장의 유혹, 광기의 덫'이라는 책에서 미국의 사회학자 에드워드 올스워스 로스의 입을 빌려 광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첫째, 광기가 마지막 고원에 도달하는 데는 예상보다 훨씬 더 긴 시간을 필요로 한다.둘째, 전염이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그것이 확산되는 범위가 커지면 커질수록 광기에 동참하는 지성들의 수준도 점점 더 높아진다.셋째, 광기가 정점으로 치달을수록 그 논리는 점차 부조리해지며 주의주장에서는 비합리적인 허점들이 속속들이 발견된다.넷째, 광기가 고조될수록 그에 따른 행동은 점점 즉각적이고 강력해진다.다섯째, 광기는 또 다른 광기를 불러오며 처음과는 서로 다른 논리들을 연결해서 본질이 변화된다.여섯째, 냉철하며 합리적인 사회보다는 정열적이고 역동적인 사회가 광기에.. 2024. 12. 16.
이익을 극대화하는 포트폴리오 구성 원칙 월가 구루들의 견해 차이 당신이 아무리 최고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늘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재점검하고 보유종목을 개편해야 한다. 물론 그 주기에 대한 이견이 있고, 기준에 대한 판단이 다르지만 모든 투자자에게 필요한 일이다. 1. 피터 린치는 가능성이 있는 주식을 모두 골라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되, 중간점검을 통해 가능성이 낮아지는 종목을 솎아내면서 포트폴리오를 관리하여 10개 중에 한두 종목만 소위 10루타 종목이 되면 전체의 포트폴리오는 큰 이익이 난다는 논지를 편다. 즉, 어차피 무엇이 대형 수익을 내줄 것인지는 하느님만 아는 일이므로 포트폴리오에서 손실은 극소화하고 이익은 극대화하는 전략을 펼치는 것이다. 2. 워런 버핏은 10년 이상 가져갈 수 있는 종목이 아니라면 사지도 말고, .. 2022. 8. 15.
초심자의 행운에 숨겨진 함정 시골의사의 책은 예전에 몇 권 읽었었다.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 2권'과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을 읽었는데, 특히 '시골의사의 자기혁명'은 정말 대단한 책이라고 느꼈던 기억이 난다. 방대한 독서력과 필력. 당시는 투자하기 전이라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은 사놓고 읽지 않다가 중고 판매를 해버렸다. 오늘 집근처 도서관에 들렀다가 찾던 책이 없어 당황하던 중에 '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란 책이 있어 집어 들었다. 요즘에는 매스컴에는 나오지 않지만 저자의 독서력과 필력이 대단하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과연 10년도 더 전에 저자는 시장에 대해서 무슨 말을 했었을지, 그리고 지금 상황과는 어떻게 관련이 있을지 보고 싶었다. 읽던 중 초심자의 행운이라는 단락을 읽다가 정말 나의 상황에 맞는 .. 2022.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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