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투자철학2 대가들의 공통점 마이클 모부신의 '통섭과 투자'에서는 기댓값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베이브 루스 효과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홈런 타자인 베이브 루스에 빗대어서 "핵심은 적중률이 아니라, 적중했을 때의 크기"가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이는 소위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는 투자계의 격언과도 통합니다. 우리는 투자를 망치는 인간의 인지 편향 중 손실 회피로 인해 적중률이 높이려고 노력하지만, 사실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을 높이는 것은 초과수익 금액임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손익비의 비대칭성을 중요하게 봐야 한다는 말입니다. 야구 역시 기록 혹은 통계와 확률의 게임이다 보니 투자와도 통하는 점이 많아 보입니다. 그렇다면 마이클 모부신 교수가 이야기하는 확률 분야 대가들의 공통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1. .. 2022. 10. 4. 투자철학, 원칙, Why, How, What 많은 초보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소중한 돈을 잃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자신만의 투자철학과 원칙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주변에서, 뉴스에서, 책에서 추천하는 종목에 투자하고 처음에 수익을 얻었다고 하더라도 하락은 당연히 올 수 있는데 이때 비자발적인 장기투자자가 되거나 손절을 해버린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말 그대로 '초보'인데 투자철학과 원칙이 있을 리 없다. 결국 투자와 자신은 맞지 않다고 투자를 접거나 아니면 계속 수업료를 내면서공부하게 되고 자신의 투자철학과 원칙을 만들어가게 된다. 수업료. 수업료는 당연히 누구나 내게 되겠지만, 그 정도는 개인마다 다르다. 단순히 수익을 버는 몇 가지 방법이 아닌 평생 가져갈 수 있는 나만의 원칙을 어떻게 하면 만들어갈 수 있을까? 어떤 방식으로 공부를 해나가야 .. 2022. 9.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