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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섭과 투자2

불확실성과 의사결정 투자 특히, 주식 투자는 공부를 해도 하지 않아도 그 결과에 별 차이가 없다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그럼에도 꾸준한 공부가 필요하다는 반대 주장도 있습니다.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로 옳은 의사 결정 과정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오고, 이는 수익을 얻을 확률을 더 많이 확보함으로써 가능하다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본인이 어떤 공을 칠 수 있는지 알게 되는 것이지요. 이러한 옳은 의사 결정들이 복리로 쌓인다면 투자도, 인생도 더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통섭과 투자(에프엔미디어)'의 저자 마이클 모부신이 말하는 의사결정에 대한 조언을 알아보겠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결정해도 성공하는 경우가 있고, 깊이 생각하고 결정해도 실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잠재적 실패 가능성은 언제든 현실화할 수 .. 2024. 2. 5.
대가들의 공통점 마이클 모부신의 '통섭과 투자'에서는 기댓값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베이브 루스 효과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홈런 타자인 베이브 루스에 빗대어서 "핵심은 적중률이 아니라, 적중했을 때의 크기"가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이는 소위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는 투자계의 격언과도 통합니다. 우리는 투자를 망치는 인간의 인지 편향 중 손실 회피로 인해 적중률이 높이려고 노력하지만, 사실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을 높이는 것은 초과수익 금액임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손익비의 비대칭성을 중요하게 봐야 한다는 말입니다. 야구 역시 기록 혹은 통계와 확률의 게임이다 보니 투자와도 통하는 점이 많아 보입니다. 그렇다면 마이클 모부신 교수가 이야기하는 확률 분야 대가들의 공통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1. .. 2022.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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