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초수익 성장주 투자6 재고자산과 범주 기업이 제품을 만들기 위해 보유하는 원재료이건 외부에 팔아서 이익을 남기기 위해 보유한 상품이건 간에 중요한 것은 자산이 자산다워야 한다는 것이다. 즉 생산원가보다 높은 가격에 시장에서 잘 팔여야 한다는 뜻이며, 그렇지 않은 재고자산은 가치를 상실했으므로 재고자산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이야기다. 회사는 제품을 생한하는 시점에 이미 원재료비, 인건비, 경비 등을 다 써버렸다. 돈이 지출되면 비용처리를 해야 하는데, 판매해서 돈을 벌기 위한 재고이므로 자산으로 처리해 줬다. 만약 유행이 훨씬 지나 팔리지도 않는 재고자산을 수북하게 쌓아놓은 경우, 또는 만들어낸 원가에 비해 판매가가 더 낮아져서 팔면 팔수록 손해인 재고자산이 있다면 그것들은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상실한 것이다. 생산원가 이상으로 회사에 돈을 벌.. 2024. 12. 18. 어느 쪽에 베팅할 것인가 트레이더로서 확실하게 보장된 1,000 달러와 모든 것을 잃을 1 퍼센트의 확률이 적용되는 100만 달러 중에서 어느 쪽이 더 나을까? 이는 사실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다. '트레이더로서'라는 핵심 구절에 주목하라. 당신이 변호사라면 단 한 번만 재판에 나갈 것인가? 의사라면 단 한 번만 수술을 할 것인가? 주식투자자로서 당신의 결정은 일회성 이벤트에 기반하는가? 당연히 아니다. 평생에 걸쳐 수백, 수천 번 거래할 것이다. '초수익 성장주 투자'. 마크 미너비니 저. 김태훈 역. 이레미디어 이전에 어느 전업 투자자의 유튜브에 어느 식당 청년 사장님이 나와서 인터뷰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내용은 본인이 지금 어떤 주식 종목에 꾸준히 자금을 투입하고 있는데 5년 뒤에는 성공한 투자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 2024. 2. 21. 손절매(stop loss order)의 종류와 '실패 재설정' 이번 글은 손절매(stop loss order)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손실제한주문이라고도 하는 손절매는 말 그대로 손실을 끊어낸다는 용어인데 투자나 트레이딩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종종 활용하기도 하지요. 예를 들어 인간관계를 끊어낼 때 '그 사람 손절했다'라는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말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 대상이 되는 인물이 본인의 인생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인간관계를 단절했다고 설명할 텐데요, 그동안 그 사람에게 빼앗긴 시간이라던가 정신적인 에너지를 생각하면 손절이 맞지만, 정말 그 관계를 이어갔을 때 계속 악영향을 주고받았다면 긴 인생에서 봤을 때 꼭 손실이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트레이딩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부 가치투자자의 경우는 본인의 투자 원칙에 '손절매란.. 2024. 2. 17. 손절매의 필요성 추세추종 트레이딩에서 가장 중요한 문구는 '손실은 짧게, 이익은 길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손실은 짧게'는 위험 관리에 있어서도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 손실을 길게 가져가고 거기다가 물까지 타게 된다면 계좌가 박살 나는 것은 한순간이지요. 손실은 짧게'는 트레이딩에서 수비라고 할 수 있으므로 점수를 내려면 효과적인 매매 전략과 '이익은 길게'라는 공격이 필요할 것입니다. 많은 초보 투자자들은 수비보다는 닥공을 외치기도 하지요. 그렇지만 수익을 내려면 결국 투자 자금을 보존할 수 있어야 하며, 기회가 올 때까지 버틸 수 있어야 합니다. 결국 다시 돌아와서 '손실은 짧게' 즉, 철저한 손절매 원칙이 필수적입니다. 그렇다면 손절점(stop loss point)을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대표적으로.. 2024. 1. 22.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