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e Chest Tube Location Matter?
An Analysis of Chest Tube Position and the Need for Secondary Interventions
Background
흉부 손상 시 Chest tube(흉관) 삽입은 흔한 치료 방법 중 하나이다. 그동안 chest tube은 특정한 위치로 삽입되어야 제대로 기능을 한다고 알려졌는데, 가령 pneumothorax(기흉)에서는 앞쪽과 위쪽으로, hemothorax(혈흉)에서는 아래쪽과 뒤쪽에 거치해야 하며, pulmonary fissure로 들어가는 것은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chest tube를 특정한 부위에 거치하였을 때 과연 흉관의 기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Methods
2010년 1월 1일부터 2012년 9월 30일 기간 동안 외상을 당해 chest tube을 삽입한 환자에 대한 후향적 연구로, 오직 chest tube 삽입 후 CT로 그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었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늑골 사이의 chest tube 삽입 부위와 폐 실질을 기준으로 chest tube의 위치를 기록하였고, 각기 다른 위치에 따른 chest tube 배액 기간과 이차 시술의 필요성에 대해 조사하였다. 6번째 늑골 사이의 공간과 그 아랫부분들을 'low', 그 윗부분들을 'high'로 구분하였다.
Results
총 291명의 환자가 연구에 포함되었으며, 이중 48명(16.5%)의 환자에서 이차 시술을 시행하였습니다. Chest tube 삽입 부위와 폐 실질에 대한 상대적인 위치는 추가적인 이차 시술 시행과 연관이 없었다. 다변량 분석 결과, 오직 흉부 abbreviated Injury Scale (AIS) score와 외상 기전, hemothorax의 양이 이차 시술의 유의한 위험 인자로 나타났다.
Conclusion
Chest tube 삽입 부위와 폐 실질에 대한 상대적인 위치는 이차 시술 시행의 필요 여부와 연관이 없었다. 흉부 손상의 중증도가 흉관을 삽입한 환자의 예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다. Chest tube 삽입술은 특정한 위치에 거치시키려는 노력보다는 흉막 공간 안에 안전하게 넣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Context
Chest tube insertion 시 chest tube의 적절한 위치는 ‘‘triangle of safety’’ 안에 거치시켜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Triangle of safety의 경계는 다음과 같다:
Inferiorly by the nipple line
Posteriorly by the lateral border of the latissimus dorsi
Anteriorly by the lateral border of the pectoralis major
Tube thoracotomy: Increased angle of insertion is associated with complications Matthew C. Hernandez DOI: 10.1097/TA.0000000000001098
Laws D, Neville E, Duffy J; Pleural Diseases Group, Standards of Care Committee, British Thoracic Society. BTS guidelines for the insertion ofa chest drain. Thorax. 2003;58(Suppl 2):53 Y59.
본 연구의 결과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pleural space(흉강 내 공간)에서 혈액은 잘 응고되지 않으며 따라서 어드 위치에 있던지 배액이 잘 된다는 Hegarty 등의 주장을 들 수 있다.
Hegarty MM. A conservative approach to penetrating injuries of the chest. Experience with 131 successive cases. Injury. 1976;8(1): 53 Y59.
Reference
Does chest tube location matter? An analysis of chest tube position and the need for secondary interventions
2015 Feb;78(2):386-90. doi: 10.1097/TA.0000000000000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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