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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value2

PBR(Price-to-Book Ratio, 주가순자산비율) PBR = 시가총액 / 순자산 or 주가 / 1주당 순자산 장부가치 = 주주자본 = 순자산 = 자산 - 부채 PBR은 미래의 이익이나 현금흐름은 순간적인 것이므로 믿을 수 있는 것은 현재의 기업 유형자산의 순가치밖에 없다고 가정한다. 흔히 청산가치를 기반으로 평가하는 방법이라고도 한다. 기업의 순자산은 '적정하게 평가되었다면' 사업을 당장 청산하고 자산을 모두 매각했을 때 수중에 남는 돈을 뜻한다. 워런 버핏의 정신적 스승이자 전설적인 가치투자자인 벤저민 그레이엄은 주식 평가 시 장부가치와 PBR의 중요성을 크게 옹호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이런 식의 설명은 많은 오해를 낳는데, 순자산은 실제 청산 가치와 많이 다르다. 자산을 급하게 매각하려면 예상보다 많은 비용을 치르거나 생각보다 낮은 가격에 매각해야 .. 2024. 4. 10.
장부가(Book Value)를 이용한 가치평가의 장단점 우리는 용도가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계산하기 쉬운 주당 장부가를 정기적으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시가로 장부에 계상된 유가증권은 우리의 장부가를 왜곡시키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회사의 경우, 우리 장부에 계상된 그들의 가치와 그들의 내재가치가 매우 다를 수 있으며, 따라서 우리 장부가를 왜곡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왜곡은 두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964년 버크셔의 주당 장부가는 19.46달러로 보고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수치는 회사의 내재가치를 상당히 과대 평가한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당시 회사의 모든 자원이 수익성이 약한 섬유사업에 묶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섬유자산은 장부가만큼의 계속기업가치(going-concern value, 해당 영업활동을 계속할 경우 창출될 수익가치)나 .. 202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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