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하마터면 회계를 모르고 일할 뻔했다1 착한 부채 선수금 선수금이라고 하면 제품이나 상품을 납품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거래처로부터 미리 받은 돈을 의미한다. 아직 상품이나 제품을 넘겨주거나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은 단계이다. 선수금을 받았다는 것은 회사로 돈이 들어왔다는 건데, 현금 증가로만 기록하면 되지, 왜 부채에도 잡혀 있을까? 회계에서 말하는 부채의 정의를 생각해 보자. 일상생활에서 부채는 주로 주택담보대출이나 신용카드대금 등을 말하며, 이는 '빚'이라는 말로 바꾸어 쓸 수 있다. 은행빚과 카드빚이 그 예이며, 영어로는 'debt'이다. 하지만 회계에서 말하는 부채의 개념은 일상에서 말하는 부채의 의미보다 훨씬 넓다. 회계에서는 '미래에 갚아야 할 돈이나 회사가 소유하고 있는 자원을 사용해 이행해야 할 의무'를 모두 부채라고 부르며, 이에 해당.. 2024. 11. 30. 이전 1 다음 반응형